리뷰/살아 숨쉬게 하는 음악 3건이 검색되었습니다.

안녕하신가영- 오늘 또 굿바이

안녕하신가영- 오늘 또 굿바이 요즘에 푹 빠져 있는 앨범. 앨범 모든 노래가 참 좋다아 번지점프대에서 떨어지면 새로운 세상을 보듯이낭떨어지에서 떨어지는 건 새로운 시작. 잘가, 안녕 굿바이 이별의 말들이지만 그것으로부터 새로운 시작이 되길 가벼운 인사조차 무겁게 느껴질 만큼 우리의 시간이 빠르게 흐른 걸까 가까운 사이조차 무심히 느껴질 만큼 하고 싶은 말은 늘 많았던 것 같은데 서러운 마음에 괜히 더 미워도 해보고 근데 다시 또 돌아오는 마음에 아프고 돌아온 마음에 익숙해질 때쯤이면 어김없이 또 이별하는 날들에 오늘 또 굿바이 시작한 적도 없이 또 굿바이 오늘 또 굿바이 굿바이 이별하기 위해서 슬퍼하기 위해서 사랑하기 위해서 우리는 오늘 또 굿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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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듯는 것. 잃어버린 감성을 찾아서 <에피톤 프로젝트>

에피톤 프로젝트.차세정 1인중심의 작곡가 프로젝트 밴드.피아노 중심의 일렉트로닉 연주곡이 중심이고객원보컬로 다양성을 추구하는 그룹이다. 그의 앨범 제목인 긴 여행의 시작, 유실물 보관소처럼 그의 음악을 듣다보면일상에서 잊고 지내던 잃어버린 뭔가인 감성을 다시 마주하는 기분이고가슴 설레고 아픈 그리움과 사랑으로 추억여행을 떠나는 느낌이랄까어렵지 않은 편안한 음악.사색의 감성이 흐르는 음악.잃어버린 뭔가를 느낄 수 있는 음악.감히 이 음악을 어떻게 써내야하나 많은 고민이되는데..이런 류의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누군가에게는 희망,누군가에게는 위안을 주는 음악을 하고싶다는 에피톤 프로젝트. 가슴으로 음악을 듣고감성을 느끼고 싶다면에피톤 프로젝트를 추천. 1229 (2006.12 EP) 1.너 어디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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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기다림과 애절한 그리움이 함께있는 최고의듀엣 원모어찬스(One more Chance)

때론 담백하게때로는 애절하게행복한 기다림과참을 수 없는 그리움이 있는원모어찬스.!어쿠스틱 기타와 정말 잘 어울리는 듀엣 원모어 찬스는'또 한 번의 기회'라는 뜻과 박원의 '원', 정지찬의 애칭 지찬스의 '찬스'를 합쳐 만들어진 이름이다.나가수 시즌1 음악감독으로도 잘 알려진 정지찬과 박원의 조합.13살 나이 차이이지만 나이차를 잘 모르게 할 정도로 둘이 정말 잘어울린다. 1집 앨범 디자인인 세잎크로버의 꽃말처럼가까운 것의 행복을 더 생각하게 해주는 그들. '음악은 놀이!'라는 구호 아래 뭉쳐"음악하는 우리가 즐겁지 않으면 관객도 즐거울수 없다"라는 마인드로 즐기는 음악을 추구하는 그들이기에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가수. 1.눈을 감으면 눈을 감으면 더 선명해져 네가 참아봐도 또 참아봐도 참을 수 없어 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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