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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위로가 되는 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2009)
방영기간동안 하는줄도 몰랐던 드라만데 언젠가 아디서 박정현의 그저바라보다가 노래를 듣게 되었고 노래가 참 좋아가지고 보게되었던 드라마. 그리고 보면서 참 많은 위로와 힘이 되었었다. 내용은 한지수(김아중)라는 톱스타 여배우가 사고를 무마하려고 평범한 우체국 직원 구동백(황정민)과 가짜로 열애설을 흘려보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톱스타라는 지위에서 보지 못했던 작은 사랑들을 아무조건 없이, 그저 당신이라서 한없이 배푸는 구동백을 통해 눈에 뜨고, 구동백에 점점 의지하게 되는게 참 감동이고 재미있다. 또 기억에 남는게 조연들의 앙상블이 참 좋았다. 털털하고 시원한 가족들이나 김광규를 비롯한 우체국 직원들도 참 보기 좋았고 일상의 반복에 지치고, 작은 위로와 사랑이 필요하다면 정말 꼭 추천하고 싶은 드라마,..
2016. 1. 24. 15:58 written by hyunso10 댓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