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담백하게
때로는 애절하게
행복한 기다림과
참을 수 없는 그리움이 있는
원모어찬스.!
어쿠스틱 기타와 정말 잘 어울리는 듀엣
원모어 찬스는'또 한 번의 기회'라는 뜻과
박원의 '원', 정지찬의 애칭 지찬스의 '찬스'를 합쳐 만들어진 이름이다.
나가수 시즌1 음악감독으로도 잘 알려진 정지찬과 박원의 조합.
13살 나이 차이이지만 나이차를 잘 모르게 할 정도로 둘이 정말 잘어울린다.
1집 앨범 디자인인 세잎크로버의 꽃말처럼
가까운 것의 행복을 더 생각하게 해주는 그들.
'음악은 놀이!'라는 구호 아래 뭉쳐
"음악하는 우리가 즐겁지 않으면 관객도 즐거울수 없다"
라는 마인드로 즐기는 음악을 추구하는 그들이기에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가수.
1.눈을 감으면
눈을 감으면 더 선명해져 네가
참아봐도 또 참아봐도 참을 수 없어
눈을 감으면 네가 너무 많아
지워봐도 또 지워봐도 지울 수 없어 나는
10.널 생각해
늘 널 생각해 그래 널 생각해
바쁜 하루의 순간 순간 그 순간도 니가 보여
모두 보여줄 순 없지만 조금은 너도 느끼잖아
늘 널 생각해 매일 널 생각해
잠이 들어 꿈꾸는 순간도~
내 앞에 웃는 그런 너를 생각해
12. 그럴때도 있어요
그럴 때도 있어요 화가 나고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눈물 날 때
누구나 다 그래요 괜찮아요
오늘 하루 자고 나면 좋아져요
2.내안에 하늘과 숲과 그대를
추억들이 자라나 저 하늘 끝까지
손에 닿지 않을 그 만큼
내게서 이제는 더 멀어져 가는
너와의 모든 기억들
내 안에 하늘과 숲과 그대를
나는 어느 하나 지울 수는 없어서
내 맘에 다시 담아본다
9월말 공연도 있습니다
9월 27.28.29 저녁..
대학로 그라운드씬
다음준데...
꼭 가고싶은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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