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 하우스 프랑스에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라는 말처럼
왕복 항곤권과 숙박비를 지원하는 대한항공의 이벤트
내가 만약 여러 호텔을 소개하는 컨텐츠를 만들었다면 참 난잡했을 것 같은데
빠른 템포의 음악과 프랑스의 아침풍경이라는 한 톤으로 여러 호텔과 지역들이 자연스럽게 어울어진 것 같아 보는 내내 기분이 좋았다. 또<당신을 위해 비워놨습니다>라는 슬로건이 참 인상에 남았던 광고
파리의 아침 풍경과 전화벨소리
주요 랜드마크가 한눈에
교황청 광장 한복판
협곡에 위치한 하우스
발코니에서의 해변
14세기 귀족처럼 모시겠습니다 -600년 전통 고성 투르 g호텔
동화속 같은 마을 -콜마르 m호텔
알프스의 만년설
7개의 지역, 7개의 빈방 당신을 위해 비워놨습니다
빠른템포의 웅장한 오페라
입주자를 모집합니다라는 카피와 초인종소리로 마무리
게스트 하우스라는 이벤트를 광고만 봐도 참 프랑스로 가고 싶은 기분이 들게끔 만들고, 당신을 위해 준비했습니다라는 카피와 광고 속에서 다양한 호텔이 내가 어떤 취향을 가졌더라도 내 취향에 맞는 호텔이 있을 것만 같은 기분도 들고, 현지의 따뜻하고 밝은 분위기가 여행만 가도 환영받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대한항공 게스트 하우스 2편 입주자 발표
2016년 어느 날 당신은 프랑스 어느 아름다운 마을에 도착한다
당신에게 주어진 빈 방
근데 내일부터 뭘 하실 거에요?
그곳에서 펼쳐지는 가장 프랑스적인 여행
1편의 광고가 당신을 위한 빈 방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였다면
2편은 프랑스에서 무얼 할까? 라는 메세지를 받은 것 같다
너가 스스로 계획을 세워 가장 프랑스적인 여행을 만들 수 있다.
라는 메세지랄까
"진짜 가서 뭐하지?"라는 생각도 들면서 순간 멍이 오기도 하지만 프랑스 여행에 대하여 관심이 있었던 사람이 봤다면 자기가 아는 프랑스의 명소나 해보고 싶은 버킷리스트가 상기되어 꼭 한번 이번에 도전하고 싶다 라는 생각도 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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